세계 각국은 어디에 줄 섰나?
세계 각국은 어디에 줄 섰나? 미중 패권 싸움 속 ‘신냉전 블록’ 형성미중 갈등이 심화되면서, 세계 각국은 어느 한 편에 설 것인지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 이는 과거 냉전 시절 미국과 소련의 대립과 비슷한 구도로 흘러가고 있으며, 일부 국가는 적극적으로 미국 또는 중국 편에 서고 있고, 또 다른 나라들은 전략적 중립을 선택하고 있다.미국 진영: 기술·안보 동맹 강화미국은 EU, 일본, 한국, 대만, 호주 등과 협력하여 **‘민주주의 연대’, ‘가치 동맹’**이라는 이름으로 중국 견제에 나서고 있다. 특히 IPEF(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쿼드(QUAD), AUKUS 등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중국 진영: 비서방 국가들과의 연대 강화중국은 러시아, 이란, 브라질,..
2025.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