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돈장화재1 21살 대학생 죽음 애도..“실습이라 믿었지만, 노동이었고 죽음이었다” 21살, 대학생이었습니다.졸업을 앞두고, 농장을 배우기 위해 현장 실습에 참여했을 뿐이었습니다.하지만 실습은 배움이 아니라, 값싼 노동이었고결국 그는 불길 속에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한 명의 청년이 목숨을 잃은 이 사고.하지만 사고 뒤엔 아무런 보상도, 책임도 명확하지 않습니다.누가 이 죽음을 책임져야 할까요?그리고 남겨진 가족은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양돈장에서 벌어진 참극”2025년 5월 19일 오후,경상남도 합천군의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불은 빠르게 번졌고, 현장에 있던 인부 18명은 탈출했지만한국농수산대학교 2학년 재학생 A씨는 돈사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A씨는 졸업을 위한 현장 실습 과정 중이었습니다.이 양돈장은 학교와 계약된 실습장이었고,A씨는 하루 8시간씩 주 5일.. 2025. 5. 31. 이전 1 다음 반응형